근데 난 가정환경보다 중고딩때 학교생활을 더봄

아무리 사랑받고 자랐어도

청소년기에 생긴 피해의식 열등감 같은건

죽어도 안고쳐지더라..

학교다닐때 왕따 다녔던 애들이 마음 닫고 회피형 되는 과정도 진짜 많이 봤음

[둥이1]

그게 결국 가정환경 문제 아닐까
사랑받고 자라면 보통 피해의식 열등감 없음.. 멘탈이 건강해서

[글쓴둥이]

아냐 뚱뚱해서 왕따 당했거나 남성성 부족히거나 키가 작아서 남자애들이 좀 만만하게 봤거나 그랬으면 가정환경 좋았어도 그거에 대한 자격지심이나 피해의식이 엄청나더라..

[둥이2]

맞아 학교생활 ㅋㅋㅋㅋ중요해

[둥이3]

가정환경이 먼저고 그 다음이 학교생활인듯
왕따 당했어도 또 이겨내는 애들은 이겨내더라 극소수지만

[둥이4]

근데 학교생활에서의 케어까지가 가정환경의 중요성이라서 나는 걍 가정이 화목하고 부모님이랑 소통이 잘 되는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