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애를 끝나고 동아리에서 만났구 첨본날 나한테 반해서 들이대기 시작해가지구 (?) 만났는데
내가 가정사가 좋지않아서 빚이 좀 있었거든 내 개인 소비습관으로 인한 빚도 있었음 ㅠㅠ
계속 속이고 만나는 기분이라 어느 날 헤어질각오로 애인한테 다 솔직하게 말했는데
생각보다 큰,, 금액이라 충격은 받았지만 같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날 이후로 빚에 대한 이야기 절대 안꺼냄..
아무리 싸워도
그리고 그 후로 결혼 전제로 만나서 동거하고 있는데 다정의 끝판왕,,,
내가 출퇴근이 좀 멀어서 가는길에 먹을 수 있도록 아침밥 싸주고 집안일도 거의 다 해주고
다정다감 그 잡채야 나를 딸 처럼 생각하는 ㄱㅣ분..?
시어머니,시아버지 될분들도 항상 엄청 다정하시고 만나면 용돈 챙겨주시고 편지써주시고
너무 나를 사랑해주시는게 느껴질 정도..
암튼 주변에 이런 이야기를 못해서 ㅜ 여기에 풀어놓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