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인 얼라가 갑자기 나타나서 외야에서 공에 미친 것처럼 뛰어다니고 몸 날리는데 안좋아할 수가 없음... 진짜 짐승 후계자가 나타남 심지어 빠따까지 잘함 그해 성적 다 꼴아박을 때 유일하게 지훈이 보는 맛에 야구 봄ㅋㅋㅋㅋㅋ 도원아재들도 지훈이를 을마나 아끼는데... 광정 다음으로 유니폼 젤 많이 팔리는 선수고 걍 이미 프차나 다름 없음 근데 얘를 퐈도 아니고 틀드로 타 팀에 보낸다? 또 문학에 불 날 일 생기는거임 그리고 얘 아니면 외야 막내가 다시 90년생 되는거야ㅋㅋㅋㅋㅠㅠ 대체할 선수도 없어.. 그러니까 혹시 걱정하는 고동들 있으면 안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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