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이 일하는분 머글인데 입덕 시키려고

야구장 가자고 엄청 꼬셨거든? 그럴때마다 싫다 그러셔서 포기했는데 알고보니 전남친이 야구선수 였대...

[신판1]

헐

[신판2]

...포기포기

[신판2]

나 전남친이랑 선수랑 이름 같은 것도 죽을 맛인데ㅠㅠ

[글쓴신판]

헐 이건 나도 같음... 난 거기다 그 선수 슈퍼스타야... 이름이 매일 보여

[신판2]

나두... 심지어 친구들끼리 모이면 암묵적으로 그 선수 얘기 안해준다...? 난 괜찮은데 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글쓴신판]

난 놀림 받는데... 그냥 얘기하면 이름 양의지였는데 나 보면 야빠인 애들이 ㅇㅇ이 안방마님 양의지~ 이럼ㅋㅋㅋㅌㅋ

[신판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나는 김강민... 애들이랑 아~ 역시 짐승~~ 이러면 다들 갑자기 조용해지잖아

[글쓴신판]

2에게
와 친구들 배려 뭐야... 내친구들이 었으면 오 김강민 바로 꽂았다....

[신판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이팍 가는데 애들 한 풀고 올 듯

[신판3]

아앗.....

[신판4]

이건....그냥 포기하자...

[신판5]

이건 어렵다 ㅋ

[신판6]

이건 그냥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