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헤녀사랑을 왜함?

꼬셔서 사귄다?객관적으로 매력있고 와꾸 (상ㅌ)ㅊ

아닌 이상 불가능임

옆에서 플러팅하는거 보면 레전드 꼴값이야

어딜가나 이성애자 커플밖에없고 창문열어서 길거리를 봐도 남여커플인데 현타안옴?

현실에서 >동성좋아해요하면 생매장이고 하루만에 소문 쫙 다 날듯

숏컷해서 남자짓을 안하는 이상 동성끼리 끌린다는게

말이 안됨 현실에서 동성끼리 썸타고 이런건 없단 말이야

자만추가 가능할거라 생각하나?

허망된 망상만하다가 몇년은 그냥 흘러가버림

현실직시하고 사는게 맞음

남자였으면 자기 주제에분한 여자 사귀어서 혐애하는애들

보면 모르겠음? 이게 현실이야

주변에 이성끼리 연애하는애들 보면 이해도 안가고

같잖아보이지만

이게 현실이란다

헤녀좋아해서 이루워질수없는사랑을 하는 나에 취해서 살지말란말이야 시간아까움 자신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라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거야?

[우동1]

굳이 말을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어? 하고 싶어서 이러고 있겠어?

[글쓴우동]

현실에서 간질간질한 썸정도가 적당하지
막상 동성끼리 사귀면 눈치봐야하고
오래갈수 있을것 같나 움

[우동2]

그건 쓰니 생각인듯.. 숏컷이랑 진짜 아무 상관없음.. 왜 이렇게 버럭버럭 얘기하는 지 모르겠지만.. 나조차도 내 자신이 헤녀인 줄 알았던 사람이고..

[글쓴우동]

애초에 같은 성별을 좋아해서
질질짜고 그러는게 말이됨?
그게 ‘사랑’일수가 있냐고
어떻게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냐고 그것도 성적으로 욕망적 이성적으로

[우동2]

너가 이쪽 아니여서 이해 못하는 거겠지

[글쓴우동]

남자 안좋아하니까 나도 이쪽 맞는거 아님?

[우동2]

다 스펙트럼이 다르니까.

[글쓴우동]

2에게
그냥 남자가 싫어
여자가 조흔데 요즘엔 여자도 계집ㄴ들 소리가 절로나옴 진짜

[우동2]

글쓴이에게
너는 그냥 사랑 자체를 안 해본거 아니야?

[글쓴우동]

2에게
짝사랑은 몇번해봤는데
막상 사귀다는 생각하면
부가적으로 따라올문제점이나
내가 잘해주지 못할까봐
오히려 사귀는것 보다 혼자좋아하는게 낫겠다는 생각만 들었음

[우동2]

글쓴이에게
나도 그 점은 이해해. 이쪽은 편견이 많아서 막상 사귀게되면 다른 면에서 더 많은 걸 짊어지고 견뎌야되니까.. ㅠㅠ

[글쓴우동]

2에게
맞는듯 게다가 ‘정상적인 사회무리 소속집단’에 생활해야만 하는 사람이라면 절대적인듯
레즈는 레즈끼리 뭉쳐서 생활하는게 맞움

[우동2]

글쓴이에게
그러게.. 눈치 많이 보는 타입이면힘들지. 주류에서 배울건 배워야하고, 쓰잘데기 없는건 제끼면 되고.. 자기 생긴데로 그릇데로 살면 되는거지 뭐.. 요샌 살아남는다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인간말종이거나 쓰래기인 경우도 많잖아.. 쓰니도 고민이 여러가지 많나보네..

[글쓴우동]

2에게
차라리 남자가 더 낫지 싶다
헤녀들 그 ‘여자’의 기갈한번 겪어보면 여자 좋아한다는 마음이 싹 사라지는것이야

[우동2]

글쓴이에게
나도 여자들 너무 예민하고 험담가십 잘하는 면 싫어해. 근데 남자들도 성욕의 노예 같아서 싫어. 그냥 안 그런 사람들 찾아서 나랑 맞는 사람하고 사귀면 되는거니까

[글쓴우동]

2에게
맞는듯 근데 여자인데 여자소속에 끼지 못하면 아싸 찐<<숙명은 피해갈수가 없는듯
정보 얻을때가 없으니 열심히 혼자 유행하는거나 트렌드 분석해야함

[우동2]

글쓴이에게
난 애초에 아싸인 걸 즐겨서.. 딱히 유행도 관심 없고.. 자유롭거든.. 원하는 걸 따라하는 건 괜찮은데 싫은 걸 납득 안되는걸 단순히 소속되려고 따라하는 건 죽어도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본인이 감당 가능한 삶을 사는 거지 뭐..

[글쓴우동]

2에게
그거 다 자기합리화라고 생각함
능력부족<<이면 뭐 어쩔수 없지만

[우동2]

글쓴이에게
쓰니는 정서적으로 여자를 더 좋아하지만 성애적으로는 좋아하진 않는 사람인 거 같아. 그리고 지금 뭔가 사랑은 필요한데 성별구분없이 인간자체에 환멸 느끼는 중인듯..

[글쓴우동]

2에게
맞는듯 사랑이라는것도 마음에서 나오는 감정이라 사귀어도 언제 뒤에서 헛짓거리 할지 모르고
게다가 능력 외모 재력 받쳐줘서 갑인 입장에서 사귀어야 성격을 호구마냥 굴든 애새끼마냥 떽떽거리든 나중에 상대가 미련남아서 돌아오든하지라는 생각만 들오
아무것도 가진거 없어서 나 자체로 사랑해주는 노란장판사랑도 예전에낭만이라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전부 간사해서 결국엔 내가 그런사람이면 똑같은 마음까지 가난한 사람만 들러붙어서 구질구질하능거라는걸 깨닫았긔

[우동2]

글쓴이에게
ㅠㅠ 뭔가 쓰니도 되게 순수한 사랑을 믿었고 바랬다가 그런 게 박살난 거 같네.. 난 아직도 사랑만 갖고 평생 같이 하는 사랑 믿는데, 정작 이렇게 부족한 나를 상대에게 들이밀자니 한없이 자신이 없어지네.. 그걸 서로 받아주고 같이 성장해나가는게 사랑이라 믿지만.. 다들 어느정도는 비슷한 사람끼리 좋아하게 되는건 같아..

[글쓴우동]

2에게
사람은 믿으면 안되는 것같음
통제할수없는게 타인의 마음인데
오히려 자기좋아해주는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미개한 잡종들도 존재해 청춘은 불나방이라 온갖 자극적인 것들만 추구하며 살아가는데 하나의 등불삼아 살아간다는건 애초에 성립될수 없으니 엔조이가 정답인것 같움 가볍게 만나고 가볍게 대하는게 맞는것 같애 어차피 내가 아무리 무겁고깊은 애정도라 생각해도 상대는 그걸 모르니까 생각하고 사고하는 깊이까지 다르면 절대 알수 없겠지 서운함만 쌓여져감

[우동2]

글쓴이에게
상처 안 받으려고 내린 결론이 가볍게 아무렇게나 살자면 쓰니 앞으로 맘 더 상처받을걸? 차라리 똑같이 진중한 사람 만나ㅠㅠ 조심해서 가려서 사귀어야 되는 건 맞는데, 모든 사람을 회색으로 보고 막대하면 쓰니를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 못 알아보고 상처주게 될걸?..ㅠㅠ 쓰니가 깊게 좋아하는데 몰라주는 야속한 사람이 있나보네?

[글쓴우동]

2에게
이제 타인한테 기대도 안하게됨
사람마다 각자의 세계가 있는데
그사람도 그사람 나름대로
세계에 갇혀서 우울 번뇌 두려움 기쁨슬픔등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일 뿐이니까 나같은건 안중에도 없을거라는걸 깨달음

[우동2]

글쓴이에게
ㅠㅠ 분명히 쓰니가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그 사람도 쓰니 생각 할 거야. 나도 매일 너무 보고싶은데 부담될까봐 그런 티도 못내고 자신만의 싸움을 견뎌내고 있거든. 만약 충분히 가깝다면 그사람한테 연락하구 쓰니 좀 봐달라고 하면 안 돼? 쓰니가 쓰는 글에서 쓸쓸함이 많이 묻어나와서 나도 속상하고 슬프네..

[글쓴우동]

2에게
현실을 살아가면서 생각하고 해야할것도있고 챙겨야할 사람도있고 가족도있고 일도있는데 피한방울 안 섞이 타인을 그정도로 원할수가 말이안된다 생각함 오늘아침 점심 뭐먹을지 내일 점심까지 생각해서 온통 자기 먹을거 입을것만 생각하는게 인간의 본성인데
좀 봐달라고 연락하는건
추함의 끝이라 생칵해ㅜㅜ

[우동2]

글쓴이에게
뭐어때ㅠㅠ 어차피 가족도 피 안 섞인 남들이 만나서 가족이 되는 건데.. 그게 사랑인 거지뭐.. 가족은 내 코가 석자여도 같이 먹을 거 나눠주게 되고.. 먼저 챙기게 되고..

[글쓴우동]

2에게
사람마다 다 각자 견뎌야하는 삶이 있는건데 서로 잘사고있는 삶에 비집고 들어가서 관계이어아는게 뭔지 글구 별로 안젛아할것같애 이어나가기도 조콤 곤란하고

[우동2]

글쓴이에게
쓰니 얘기보니 무라카미 하루키가 스푸트니크의 연인에서 사람이 각자 우주복 입고 각자 돌고있다가 궤도 맞으면 같이 있지만 나머지 시간은 혼자라고 했던게 생각나. 그만큼 사람은 사랑해도 외로울 일이 많다는걸 빗댄거겠지? 내 모든 외로움과 괴로움을 상대가 다 알아주고 함께해주진 못할 수도 있어.. 그건 피를 나눈 가족도 그러니까..

그래도 비집고 들어간다기보다 서로 곁을 내주는 거라 생각하면 괜찮지 않을까? 그건 누구나 필요하니까..

[글쓴우동]

2에게
💀

[우동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생각 고만하고자

[우동3]

좋아하는 맘이 그냥 그런거지 누가 현실 몰라서 그러나,,

[글쓴우동]

좋아한다는게 뭐임?
나같은경우엔 정신적으로 문제있을시기나
정서적으로 결핍이 심했을따
본능적으로 살기위해 누군갈 찾아서
억지로 삶의 이유를 만들려고 짝사랑이라도 했는데 결국엔 같은 인간이라는 생각에
팍식고 그랬음 보통 사람들도 정신적으로 결핍되고 궁핍할 시기에 좋아하나?

[우동2]

그렇게치면 이성애도 성적 또는 경제적 결핍이 심하고 혼자 잘기 너무 나약해서 본능적으로 살 이유 만들려고 하는 거 아니야?

[글쓴우동]

맞는듯

[글쓴우동]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안 좋아해주면 괘씸하기 짝이없움 게다가 짝남까지있거나 하는 히스테리한 애면 알징?

[우동3]

너 뭐 헤녀한테 데였냐? 왜이렇게 부정적이야?

[글쓴우동]

헤녀랑 친구먹었다가 지 짝남얘기 하루종일 24시간동안하고 어떤애는 하루종일 폰붙들고 남친이랑연락하고 일일이 보고하는것 보고 와 잣같다 싶었음ㅜㅜ 말은 못하고 진짜 짜증났긔

[글쓴우동]

미개하고 생각했음 남자하나에 미쳐서 눈에 뵈는게 없나싶었오
사회생활하는거나 봐줄만하게 정상적으로다니면서 그정도의 심한 결핍호소인인줄 몰랐음 여자란 다 이런거임?진짜 정털리긔

[우동6]

아니 왜 본인이 좋아하는사람이 본인을 안 좋아해주면 괘씸해...? 이 심리가 참 이상한데??

[글쓴우동]

하뇨자라

[우동6]

아하

[우동4]

ㅋㅋ

[글쓴우동]

and게임

[우동5]

나 사는데는 나가면 동성애자들도 꽤 많아서 딱히 현타는 안오던데

[우동6]

이성끼리 연애하는것도 이해안가는거면 연애자체를 이해 못한다는거야?

[글쓴우동]

이해는 해

[우동7]

뭔 훈수 두다가 갑자기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게 이해가 안됨 ㅇ하고 있네 ㅋㅋ

[우동9]

22 왜 동성 사랑방와서 동성사랑 왜함? 이걸 쓰는거지.. 이해가 안돼 대댓글 보다보니까 여자도 딱히 안좋아해진거 같은데 굳이 이런글 써서 혼란시키는게 더 안좋지 않을까 잘만 연애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우동11]

22

[우동8]

말투가 전부터 이상한 글 쓰는 애랑 똑같네

[글쓴우동]

오늘처음 적었어

[우동11]

22

[우동13]

33 ~긔 나 비관적인거

[글쓴우동]

긔가 어때서 긔긔긔긔긔
나긔엽기?긔요미긔긔긔긔.긔.긔.긱.

[우동8]

이모티콘 쓰는 패턴도 똑같음

[글쓴우동]

걍 나는 사실 저 글이 나한테하는 말이기도 하긔 멍텅하고 미련한 내자신같은 사람이있을까봐 일침을 남겨서 자신을 한번 되돌아봤으면 좋겠다고해서 쓴글임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긔윤

[우동10]

진짜 찐 헤녀로 보이는 애는 사랑하게 되지도 않음 숏컷이랑도 아무 연관관계가 없구ㅋㅋㅋㅋㅋㅋ게이더를 잘 장착해봐

[우동12]

걍 너 사고방식이 이상해 부정적이고 편협해 여자한테 기갈 어쩌고 하는거도 처음 봄

[우동14]

너가 걍 열등한걸 왜 여기다가 승질내고있음?ㅠㅠㅋㅋㅋ

[우동15]

남자 아냐? 레즈 하지말고 나랑 만나줘 빼애애액

[글쓴우동]

🐟🐟

[우동16]

니나 혼자 살아 뭔...

[글쓴우동]

🐟🐟

[우동17]

걍 끼리끼리임

[글쓴우동]

ㄹㅇㅋㅋ

[우동18]

남자네

[글쓴우동]

네 저 여장남자에오..

[우동19]

?? 첨엔 헤녀한테 상처받은 레즈인줄 알았는데 호모포비아의 개똥글이었군아...

[글쓴우동]

개떵글 맞음ㅋㅋ

[우동20]

난 헤녀면 걍 팍식이던데
헤녀인거 알고도 좋아하는 친구들 신기하긴함

[글쓴우동]

ㄹㅇ 지능에하자잇는듯카밍

[우동21]

남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동22]

음 생각이 너무 꽉 막혀서 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