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후 갑질하던 애인이 어제 밤에 급 사친 만나고 와도 되냐길래 딱 잘라 싫다고 했거든
( 왜냐? 내 데이트 신청은 셤기간 바쁘다고 몇번이나 거절함)
근데 되려 이유가 뭐냐며 화내더라. 그래서 가겠다고? 물으니깐 응 갈거야 이러고 갔음ㅋ..내 답장 안보고 지금까지 잠수탄 상태.
더이상 못하겠다..ㅠ 헤어질건데 상대가 잠수탄 그대로 냅둬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게 맞을까 아니면 존심 상해도 내가 먼저 다시 카톡걸어서 헤어지자고 뱉는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