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대해? 누가 봐도 스케줄 에바고 그와중에 나한테는 시간 온전히 쏟는 게 보여서
안쓰럽고 고맙기도 한데 확실히 컨디션 안 좋다보니까 사소한 거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게 보이네
어쩔 수 없는 걸 알면서도 썩 기분이 좋진 않아서 괜히 나까지 딱딱하게 굴게 되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