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은 이미 내쪽에 잡았고 상대방 회사까지가 보통 1시간 반, 막힐땐 2시간 반까지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
일단 주말부부 하기로 했고 아이 생기면 상대방이 바로 육휴 풀로 쓰겠다고 하더라구.
상대방 회사는 꽤괜찮은 대기업이고 사이트가 지방에 있는만큼 너무 편해서 퇴직때까지 쭉 다니고 싶어해..
난 육휴 다 쓰고 난 먼 미래까지 걱정이 좀 되어서 자꾸 이직 대비하라고 하는데 내가 오버인거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