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민한거지?

첨엔 별 상관없었는데 날 대하는 태도가, 만만하게 봐서 하는 행동들을 해서 좀 스트레스 받은 상태야.

좋게 말하는 거거나 무심하게 얘기한건데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기도 해서ㅠ

뭐 때문에 하시는건지는 모르겠는데, 그거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라길래 뭐지?(뭐때문이지, 안되는이유가 뭐가 있었나 싶어서)싶었는데 그냥 안하는 게 좋을것 같다고만 하길래

해보셨냐고 하니까

그제야 왜 안된다고 하는지 설명을 했어.

나라면 저렇게 얘기 안했을것 같은데, 생각들어서 짜증나기도 하고..나라면 그런거지 다른 사람이면 그럴수 있지,싶기도 해서 예민한 것 같기도 해.

나같으면 혹시 그거 왜 하냐고 물어보고, 대답해주면 이런 일이 있어서 걱정되는데 상관없을까요? 할 것 같아서.

내가 원래 조심히 얘기하는게 있으니 예민한것 같기도...

판단이 잘 안서...

[익인1]

음… 본문만 보면 너가 좀 예민한 거 같어 나도 한 예민하는데 이거 하면 안된다라고 하시면 왜요??라고 바로 물어보거든 그 분도 다 얘기하기 귀찮아서 우선 안된다 한 거 아닐깡
그리고 왜냐고 물어보니까 또 잘 대답해주신 거 아녀? 너무 사소한 걸로 날 안 서는 게 좋음 너만 힘들어져

[글쓴이]

나도 그러고 싶은데 날 만만하게 보고 막대해도 내가 대응을 시원하게 못하니까(성격이..) 날카로워지는 쪽으로 변하는 것 같아ㅠ

[글쓴이]

내가 힘들어지는 거 아는데, 그래서 신경안쓰고 싶은데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더라...

[익인1]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음 일 끝나고 나만의 취미같은 거 만들어봥

[글쓴이]

그래...?ㅠㅠ
한번 그래봐야겠다..!
일 끝나고 항상 힘 빠지고 지쳐서 생각도 못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