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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정식적으로 야구 배울 기회가 적어 아까운 유망주들 2군 선수들이랑 엇비슷한 가격에 데려와서(더 나아가는 팀은 아예 해외에 야구 아카데미를 세움)

진짜 육성해 쓰는 제도라 드물긴 하지만 거기서 메이저 가는 케이스도 나오곤 했거든

단기 계약 용병제도 잘 정착하면 언젠간 저런식의 야구 교류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시행한지 몇달 됐다고 벌써 취지 무시하고 팀 이익만 생각하는 상황이 나오는거보면 더 길게보는 육성형 용병제도는 영영 못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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