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일 하고 있는데
입사 초반에 필요한 자재나 도구 같은 거 말 안해도 챙겨와주고 말없이 채워주고
실수하거나 불량 내도 암말 안하고 자기가 다 커버하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이것저것 알려주고 두번세번 알려주고
마지막날에 같이 앉아서 얘기 했는데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지 말고 ㅇㅇ씨는 일 잘하니까 잘 할거다
자기는 자아를 찾으러 간다면서 ㅋㅋㅋㅋ 그 길로 퇴사 하셨는데
그냥 퇴사자라서 착한분인거겠지… 계속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