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초에 결혼생각할때 외벌이하게 해줄 남자랑만

소개팅했거든

그냥 맞벌이하면 결혼은 나랑 맞지 않는다 이 생각이라서

그래서 그냥 가치관 맞는 남자랑 결혼함

남편은 나한테 경제적인 요구 1도 없었고

그런 부분이 맞아서 결혼함

요즘 맞벌이 이러는데 돈 잘번느 또래 남자 만나서 남자가 돈 다 버는 경우 (아이 없어도) 이런 경우 꽤 있음

나도 임신하기전에 거의 3년동안 남편 외벌이

[둥이1]

개부럽

[둥이2]

부럽.. 지금 내 남친은 살림&육아&일 원함^^ 후..물론 살림이랑 육아 도와준다고는하는데
부부들이 대부분같이한다해도 여자가 많이한다함

[글쓴둥이]

나는 그냥 그런 남자 다 거르고 소개팅함
그냥 나한테 경제적인거 요구하는 남자는 나랑 가치관 맞지 않은거같아서

[둥이5]

도와준다는 워딩자체가 지 일은 아니라는거지...다시생각해봐...

[둥이3]

우리 남편도... 난 맞벌이 해도 괜찮긴 했는데 그래도 육아에 집중하고 싶어서 애 생기면 되도록 외벌이었음 좋겠다 했는데 그말 듣고 바로 그렇게 하자 해서 지금 외벌이중 ㅋㅋ

[둥이4]

자격지심 이런건 따로 안생겨? 내가 돈벌이 안하면 뭔가 상대가 날 무시하진 안을까 걱정됨 드라마 종이달마냥

[글쓴둥이]

전혀 안생김.. 그건 남자가 푸쉬하는 경우나 그렇지 그런거 없음
나도 잘난 남자 만나려고 여태 공부해서 좋은 학교 졸업한거고
괜찮은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 집안 그리고 학벌 본다고 느낌 여자 직업이랑 모아놓은돈 이런것보다도

[글쓴둥이]

소개팅할때 느낀게 진짜 돈 많이 버는 남자들은 여자 직업 벌이에 대해 크게 신경 안씀
맞벌이 요구하지도 않고

[둥이6]

좋겠다 남자한테 얹혀살아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