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사이 아니고 둘이 술먹으러 다니는데
보통은 항상 차오고 하면 차온다고 말만 해주고 쌩 피하거나 ㅋㅋㅋㅋ
손짓으로 다급하게 휙휙 차온다고 들어오라고 ㅋㅋㅋㅋ 그러고
내가 상사인데 뭐 업무 얘기를 물어봐도 안읽씹하고 카톡 못봤다 타령 하는디 이게 당장만 해도 저번주
어제는 차오면 차온다면서 내 옷깃 잡아 끌더니 자기가 차도 쪽으로 나가고
내 카톡에 꼬박꼬박 답장이 옴..... 업무얘기가 아니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