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 얘기인데 나는 안정형이라 2년간 사리 쌓는 기분으로 연애했는데 갑자기 나만큼 사랑해줄 자신이 없고 지쳤다고 이별통보 하더라고
본인이 제일 괴로워보여서 그냥 이별통보 받아들였음
나랑 헤어지고나서 외로운지
스불재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더라
어플로 사람만나서 데이고 헌포같은곳 가서 만난 사람한테 스토킹 당하고..
힘들다고 연락오길래 진짜 너 생각해서 하는말인데
이상한곳에서 사람 좀 만나지말고
외로운 감정을 건전하게 풀줄 알아야하고
정 안되면 병원을 좀 가라고 했음
그리고 더 엮이고 싶지 않으니 연락 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얘는 자기 애착유형을 알기만 하지
그걸 원인으로 파악해서 달라질 생각은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