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니랑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서로 연락을 자주 할 줄알았는데

아니더라

내가 선톡을 해도 이어가질 않았지

바빠서 연락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서

다 이해했어 근데

난 매번 안부문자를 해줬잖아 우리는 같은 수업을 듣잖아

어떻게 한 번을 안와... 언닌 그냥 비즈니스였던거야?

그냥 내가 지치는 관계이니까 그만둘래 언닌 언니같은 사람만나

[우동1]

속상했겠다.. 근데 비즈니스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친구한테는 딱히 연락 잘 안하는 사람이 있더라고. 내가 그런 편이라서 그 언니 입장도 조금 이해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