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직 고민이 생겼다고 하니까 자기랑 나중에 같이 상의해보자고 하고
요즘엔 결혼식 하려면 얼마필요하더라 그런데 내 드레스는 그래도 비싸더라도 이쁜거 입히고 싶다고하고
울 할머니가 편찮으신데 계속 나한테 결혼얘기하면서 걱정한다고 하니 많이 안좋아지시면 알려달라고 걱정덜어드리게 정장입구 만나뵙겠다고 하고
나중에 이사할집은 내 회사 위치 고려해서 잡으려고 하고 나는 원래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애인이 옆에서 이러니까 얘는 진지하게 나랑 결혼하려고 하나 싶은데.. 아직 그냥 마냥 좋아서 그런걸까? 이제 100일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