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은 이튿날 다시 지명타자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전날 2루수 복귀와 관련한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5일 수원 KT전에 앞서 만난 김 감독은 "안치홍이 어제 2루수에서 수고해서 오늘 지명타자로 나선다”라며 "안치홍이 여기서 2루수 연습을 안 했다고 하더라. 난 몰랐다. 그런데 그게 바로 베테랑이다. 커리어가 그냥 쌓인 게 아니다

아니 할배 안춍 2루 안봤던거 ㄹㅇ 몰랐던거네…………

[보리1]

아니 이걸 ㄹㅇ 모르고 있었다고???

[보리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리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보리4]

ㅇ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리5]

2루 골글 받은 선수니까 당연히 2루 맡았을 거라고 생각했나봄

[보리7]

어질어질하다

[보리8]

난 몰랐다
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리9]

ㅇㄴ 근데 어제 안치홍 넘 행복해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

[보리10]

연습 안한거 몰랐나보네ㅋㅋㅋ

[보리11]

와

[보리12]

하

[보리13]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