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불안형이 좀 심해서...ㅜㅜ 식었을까봐 불안해 애인은 참고로 isfj인뎅...
애인이 오늘 엄청 피곤한 상태였는데 데이투 다 하고 내린 역에서 바로 자기 집 가는 방향 지하철 환승해서 가면되는데 (난 경기도 애인은 서울살어) 그거 안 타고 나 집 앞 까지 또 걸어서 데려다줬거든 다시 또 지하철 타러가야돼
집 앞에서 내가 헤어지는 거 아쉬워하니까 애인이 피곤해해서 미안하다구 그러면서 안아주고 뽀뽀도 계속해주고 헤어졌거든 그리고 카톡으로도 많이 사랑한다고 보내주고...솔직히 식으면 이런행동 안 하겠지? 나 많이 좋아하는거겠지..?내가 애인을 좀 믿어도 되는거지?ㅠㅜ 이 불안형 진짜 어떻게 해야될까...하
나는 그냥 요즘 피곤하다고 하는게 식은거일까봐 불안한거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