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이 너무 신경쓰이는 거면 어떻게 해야하지..
30년 내 신념을 바꾸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ㅜㅜ
여태 사친문제로 데여서 사친이 없는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어쩌다 또 사친 있는 애인을 만나게 됐어... 만나고 나서 앎 ㅠㅠ ㅋㅋ 근데 이번 애인은 뭐랄까... 사친들이랑 선을 지키는 느낌??
갠적인 연락은 안 하고 하더라도 텀이 2일이구 만나더라도 무조건 동성도 포함된 단체 약속에만 나가고 나가서도 술마셔도 실수로 스킨십은 절대 안 한데... 조수석에 사친 태우지 말라니까 알겠다고 하고 연락도 잘되고 카톡도 불안하면 보라고 타블렛도 집에 두고가고(한번 시작하면 끝도 없을까봐 보진 않음) 자긴 찔릴게 없으니 엄청 당당한데 이게 한 번 트라우마는 트라우마긴 한가봐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믿음주는 모습이나 다른 부분들이 너무 잘 맞아서 이어가고 싶은데 자기전엔 항상 쟤도 ㅇㅇ처럼 배신때리겠지 싶어..... 아ㅜ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