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학교에서 전학 온 후로 시간 많이 흘러서 연락하는 그 학교 친구들도 없는데
그때 한살 후배가 뜬금없이 나 발견해서 번호 따고 연락 줌
기억도 안 나는데 반갑고 왠지 설렌다 ㅠ 뭔가 이상해
그 시절의 나를 기억한다니... 나도 가물가물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