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직장 동료랑 일주일에 2, 3번씩 술마시러 다녀서 자주 싸웠었고 내가 그사람을 별로 안좋아해. (동료와 동거하는 애인이 자꾸 술자리에 낌+다른 여자들도 부를때 있음)
근데 자기가 고친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2주 1회정도로 술자리를 확 줄였거든
근데 저 술자리 갈때마다 완전 신나게 놀아야지! 코가 삐뚤어지게 마셔야지! 이러는데...하....^^ 진짜 달려가서 딱밤콩(언어순화..) 하고싶어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술자리 줄여준것도 고맙고 나도 더이상 애인 속박하고싶지 않은데.. 걍 조용히 놀다오면 될걸 굳이 저런말을 해서 긁어부스럼이냐고......이러니까 더 화나면서 술자리 가는게 싫어짐 하ㅜㅜ 어케해야될까... 포기해야되는 부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