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중인데 이미 완전 가족같긴해 ㅋㅋ..
첨부터 결혼전제로 했던건 아니라서
지금 동거하는 집은 좀 작아
행복주택 같은거 신혼부부 전형? 그런건
평수가 좀 넓다고 혼인신고 하고 그런데로 갈까~?!?
이런 얘기를 걍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애인은 이제 20후반 나는 20중반이라
당장 결혼 생각은 없는데 하게 된다면 지금 애인이랑
하고 싶긴 해!
근데 이미 너무 가족같아져서
괜히 뭔가 흐지부지..(?) 될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어 ,,
동거하는거 양가 부모님들도 다 알고 서로 뵙기도 했어
때 되면 진지하게 결혼 얘기 하는 날이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