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곧 들어가는데 디스크..하 어쩌지 조언좀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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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입원하게 됐고 퇴원하고도 한동안 쉬어래

이거 병원측에 사실대로 말해도 될까? 아니면 순번 미뤄달라고 하고 내차례오면 숨기고 들어가서 일할까…

(많이 안뽑았어서 아예 뒤로 미뤄도 웨이팅 엄청 길게 남은것도 아님..)

하 건강생각하면 그냥 깔끔히 포기하고 내년에 다시 준비하는게 맞나…

올해 졸업한 현역이야

[익인1]

나라면 일단 미룰듯

[글쓴이]

사실대로 말하구?

[익인2]

미룰수 있으면 미뤄ㅜ

[글쓴이]

윗뎃바죠 ㅠ

[익인2]

꼭 사유를 말해야 미룰수 있는거야?

[익인3]

순번 미뤄

[글쓴이]

윗댓봐줄수있닝.

[익인3]

입닫

[익인3]

아파서 건강문제로 미룬다 하면 미루긴 해도 안 뽑으려 할거고 나았는지 진단서 떼오라 할걸

[익인3]

나도 간호사라서 하는 말이야 약점이 된다고 입사시 입사후에도.
입사후엔 차라리 어쩔수 없다 하지만 입사전에는 칼 같이 자르는 경우 많음

[익인4]

우선 미루고 나도 윗댓들처럼 사유는 건강 때문이라고 말 안하는 거 추천함. 너가 나중에 힘들어서 로테나 퇴사 원할 때 디스크라는 약점을 거기에서 이용할수도 있는거라서... 일하다가 디스크 걸리는 건 병원 책임이지만 이전에 디스크 터져서 골골거리는건 너 책임이라고 생각하는게 병원임... 굳이 너가 먼저 약점을 줄 필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