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럴까 보통 정상적인 사람들은 전자겠지?
나는 뭐가 문제야?
요즘 맨날 야근하고 오늘도 출근할만큼 애인이 바쁜데도 매일 퇴근마다 2시간씩 통화하고 주말마다는 꼭 만나거든
근데도 조금만 피곤해하는 기색 있고 조금만 활기차고 예쁘게 말 안하면 바빠서 그런 거 진짜 맞는지(진짜 맞다는 거 같은 회사라서 앎) 의심되고 혼자 식은건가 싶어져서 실망한 티가 다 나고 얘를 불안하게 하고 그럼.. 근데 얘가 울면서 잡고 불안해할 때가 사랑받는 느낌이 들고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