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는 어떻게 해? 눈 딱 감고 해보자니 미래가 걱정되고 안 하자니 평생 후회할 것 같고 해보자니 그거 말고도 좋은 선택지는 있고 그렇다고 안 하자니 해보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최선의 길은 아니어도 차선의 길을 가는 게 나을까 아님 느리더라도 최선의 길을 가보고 아닌 것 같으면 그때 차선의 길로 트는 게 나을까? 너무 고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