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은 정상체중인데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야
겨땀도 물론 나긴 하지만 주로 등이나 가슴, 목 어깨부근? 가방 매는 부분 위주로 나는 거 같아.
옷을 아무리 잘 빨아도( 식초 구연산 과탄산 다 써봄)
땀이 조금만 났다 마르면 시큼한 땀냄새, 빨래 덜 마른 것 같은 냄새가 옷에 배는데ㅠㅠ
향수나 바디워시 바디로션 섬유탈취제 등등을 사용하면 오히려 냄새가 섞여서 오히려 역겨운... 냄새가 나더라고... 샤워도 매일 하고(뮬 샤워 아님. 비누 바디워시 씀) 때 미는 건 이틀에 한 번 할 정도야. 날 더워지면 하루에 두번씩 씻기도 해. 옷도 거의 땀 한 번 나면 빨아. 근데도 이래. 옷을 버려야하나
주변에 보면 사춘기 남자애 같은 냄새 나는 사람 아무도 없고 다들 향기로운 냄새만 나던데ㅠㅠ 나는 왜 그럴까...
여름만 되면 사람 주변에 다가가기 미안하고 나도 내 냄새에 흠칫하게 되는데 혹시 해결방안 없을까? 진짜 여름이 두렵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