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되게 좋고 애정표현도 잘해줘 근데 좀 현실감각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본인 인생계획에 내가 어느정도 따라와줬음 싶나본대 나도 처음엔 그래야지 싶었어
내 인생에서 더 변화가 클 예정이라 이것저것 나는 미리 구체적으로까진 아니더라도 아웃라인을 잡고싶은데
애인한테 세금은 비자는 이런식으로 물어도 잘 모른대 다 불확실하대
그런걸 고려하면서 정해야지 했는데 자기 지인은 이렇게 하고있다 저러고 있다 이러면서 얘기해줘도 난 별로 신빙성이 안가 ㅎㅎ
내가 너무 빡빡하게 구는건가 성향이 애인은 너무 임기응변 스타일인 것 같아서 조금씩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