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테스 잘하는거 보는데 좀 울컥하드라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그냥 재학이 미국에 체류하는거 보니까 바꿀거같은데 그거 알고 나서 보니까 좀 아휴 속상하더라고 좀만 빨리 살아나보지 막상 진짜 바꾼다고 하니까 섭섭하네 오래봐서 그런가 어떻게든 역전해보려고 하는게 마지막에 도루도 한게 그냥 나중에 진짜 가도 기억에 오래남을거 같아 테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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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정말 열심히 하더라.. 뛰는거보고 기분이 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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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바꾸나싶다가도 바뀐다는 소식뜨고 가는거보면 또 서운할거같기도 하고..
정이란게 진짜 무섭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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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정 들어서 어떡해

[무지3]

아까 뭐 해설에서 타구단이 바꾸러 미국 갔다가 깁자기 용병이 정신차리고 잘해서 빈손으로 왔다는 말 들었는데 테스도 좀 그랬으면.. 진작에 잘하지 테스야... 정 많이 들었는데

[무지4]

ㄹㅇ 테스야 나 진짜 울컥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