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모쏠 남익 현재 본가에서 구청 출퇴근 하는 9급임
집안 형편은 넉넉치 않고 아버지는 몇 년 전 돌아가셨고
동생은 대학 다니고 있고 엄마도 직장 다니심
내 월급 180에서 생활비 40 요구해서 그거 엄마 드리고, 이것저것 아껴써도 모을 수 있는 돈 월 80~90
이런 상황에서 엄마는 나보고 연애, 결혼 얘기하면서 기대하시고 나는 결혼의 현실을 말씀 드리면서 다 놨다고 말했음
연애, 결혼 포기했지만 그냥 내 운명이라 생각하고 사는 중인데 부정적으로 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