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프로무대에 도전한 원성준은 대학 4년 동안 71경기 타율 3할1푼8리(214타수 68안타) 6홈런 50타점 58득점 19도루 OPS .950로 활약했다. 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도 출연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렇지만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했다. 프로 데뷔의 꿈이 좌절될 위기에 처했을 때 키움이 손을 내밀었고 입단 테스트를 통과해 육성선수로 입단하게 됐다. 지난해 겨울 원주에서 열린 마무리캠프부터 팀에 합류해 올 시즌 준비에 전념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 못받은 선수들
자유롭게 개인적으로 뽑을 수 있는 거야? 제한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