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람들은 연애를 하다가 본인이 처음에 좋아했던 모습에서 달라지면 (얌전한 줄 알았는데 활발하다거나, 이성적인줄 알았는데 감정적이거나 등등 이런 이유들) 내가 첨에 봤던 모습이랑 다르네 하면서도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데
회피형들은 바로 아 이거 아닌데? 하면서 내칠 준비하는 것 같음 본인이 정해놓은 틀이 있고 꼭 그렇게 맞춰져있는 사람을 만나야지 하는 마음이 있고 그런 사람을 만나면 금사빠처럼 사랑 다 퍼주는데 아닌 걸 깨달으면 지혼자 스트레스받고 부정적인 감정소모 개크게함 ㄹㅇ 남이 보기엔 별것도 아닌데 용납을 못 하고 맘의 문 닫고ㅋㅋ 동굴 들어가서 회피시작
+그냥 자기가 알던 모습이랑 달라서 헤어질수도 있는거아닌가? 할수도 있는데 그냥 안정형들이 정떨어져서 헤어지는거랑은 많이 다름 회피형들은 본인의 틀에서 벗어나는 사람을 두려워하고 용납하지 않아서 미련 철철이고 아직 좋아하는데도 울면서 동굴 들어가고 잠수타고 그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