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인가 일제강점기인가 아무튼 전쟁 상황이었음
부잣집 외동딸이 있는데 부모가 딸 혼자니까 잘 살라고 금 같은 거 한 보따리 챙겨줌
아마 부모는 죽고 딸 혼자 남았던 거 같음
딸은 부모가 준 보따리 다리 위 무슨 구조물? 같은 곳에 숨겨놓고 하루에도 몇 번씩 가서 잘 있나 확인함 높은 곳이라 함부로 못 올라가는 곳이었음
나중에 딸이 투신했나 암튼 죽었음
주인공이 관찰자 시점인데 나중에 그 구조물 올라가서 확인하니 아무것도 없었던 걸로 기억함
저 부분만 기억나서 무슨 책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