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평소 친분이 없는 상황에서 장비를 받는 상황에 머쓱해했지만, 허경/민은 고심 끝에 자신이 쓰던 글러브 하나를 건넸다. 김도영은 그런 허경/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도영과 함께 더그아웃을 찾아왔던 김선빈은 올해 타격 2위인 친구 허경/민의 배트를 챙겨 가면서 "그냥 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니 선넨ㅠㅋㅋㅋㅋㅋ 이건 강탈아니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