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2주됐는데 그냥 주말이 너무 괴로워서 차렌트해서 그냥 전애인 주로 가던 동네 돌아다녔거든.. 근데 전애인 차 발견했고 아마 친구집에 있었을건데 그냥 진짜 별생각없이 멈춰있었거든.. 근데 나중에 나가더라고.. 그냥 이거 보고 난 내 갈길 갔었어야했는데 그냥 어디가는지 궁금해서 홀린듯이 따라갔는데 몇번 대놓고 마주쳐서 나인걸 알았나봐..카톡 상메로 찾아오지말라고 적어놨더라... 내 잘못맞고 스토커짓 한거 맞고 소름돋는짓 한거 맞아 반박못해
다시는 안할거고 죽어도 다시 못만날 것 같아서 카톡도 사진도 이제서야 다 지웠고 나도 다 잊어보려고 할건데 맘은 아프네
내가 잘못한거 다 아니까 심하게 뭐라고 안해줬으면 좋겠어 그냥 털어놓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