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덕분에 야구에 엄청 재미들린 뉴비인데 아직 팀을 못잡았어.. 일단 아무래도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팀 경기를 자주 보는데 자꾸 다른 팀 유니폼이랑 선수가 눈에 들어와…ㅎ.ㅎ..
그래도 아직까지 막 이 팀이다! 싶은 느낌은 없는데 내일 첫 직관 가거든! 과연 내일 내 팀을 정할 수 있을지 넘 기대되는데 보통 연인이랑 같은 팀 응원하는게 더 재밌나 아니면 다른팀 응원해서 서로 다른 유니폼 입고 직관가는게 더 재밌나? 둘 다 넘 좋을 것 같아서 고민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