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연애 때 사친 문제로 스트레스 받아서 다시는 사친 있는 사람 죽어도 안 만난다 다짐함
그 다음 연애 때 고르고 골라서 사친 없는 사람 1순위로 두고 다른 면에서도 진짜 너무 좋은 사람 만나보니까 사친 문제가 아니라 사람 문제였구나 느낌 나한테 믿음을 주는 사람을 제대로 만나보니까 내자신이 너그러워지더라
그리고 그 다음 연애 때는 사친 있는 사람도 수용하게 되고 대신 그 사람 자체를 보게 되니까 더 쿨한? 연애를 하게 된다..? 아무튼 걍 나한테 확신 주는 사람이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