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힘들어.. 너무 죽을 거 같아서 계속 매달렸어 안매달리면 내가 죽을 거 같아서
한달동안 문자보내고 그랬는데 상대는 안읽씹으로 대응하니까 더 비참해져서 장문보냈다 지우고 아무렇지도 않은척 일상얘기 보내기도 하고
그만해야 하는거 아는데 안그러면 내가 너무 못버틸거 같아서 나 힘들다고 봐달라고 표현하면서 계속 붙잡았는데
사귈때의 걔가 아니니까 꿈쩍도 안하더라
헤어진 것도 내 잘못으로 헤어졌는데 끝까지 매달려서 힘들게 하면 안되니까
이제서야 연락 끊은지 한 4일 됐는데
남들 다 매달리면 연락 안온다고 안매달리던데 나는 이미 너무 심하게 매달리고 정떨어졌다, 안좋아한다는 말까지 들어서 아예 가망이 없어
내가 잊는 수밖에 없는데 너무 고통스러워
좀 살고싶어.. 방법 좀 알려줘 시간이 약이라는 거 아는데 자꾸 잊는 것보다 재회할 생각으로 살아가니까 더 마음썩어가는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