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서로 챙겨주는게 당연하긴 한데…. 가끔 챙김받는걸 원할 때가 있거든 그럼 진짜 애같아보여서 정이 떨어졌어… 전애인 성격이 원래 쫄보에 소심인데, 이러니까 멘탈 약해보였고 내가 의지는 못할 것 같고, 듬직해보이지 않았어..
인간이란 원래 그런건가? 챙김 받는 걸 다 좋아하는건가?? 난 왜이렇게 저러면 엄마를 원하는 것 같고 챙겨주기 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