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루엣까지만 훈훈했었다; 가까이서보면 피부 에바쌈바였단걸 잊지마 첫만남에 어두컴컴한데서 만나서 내가 속았구나 라는 걸 잊지마 눈썹도 자유분방에서 맨날 내가 깎아주고 정리해줬단사실을 잊지마!!!!! 머리통도 커서 어좁이었단 사실도 잊지마 왜 자꾸 아까워하는거냐고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