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에서 신나게 놀다가
자기가 장난쳐서 (진짜 겁나 유치함 근데 짱나게 함)
갑자기 덥고 짜증나서
말 안했는데
애인이 왜그러냐구 계속 그러니까
그냥 난 넘어가고싶었는데
~~ 해서 좀 그랬다고 난 말해버림
그러니까 애인도 서운해함
그러고 차 타고 식당 가면서 30분 동안 차에서 얘기하고
화해겸 밥 먹음
그러다가 애인이 여행 특산품 사준다구 해서
그거 듣고 기분 풀려서 꽁냥 거리다가 다시 기차타고 본가 도착ㅎㅎ…
이건 싸운 것도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