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피형이라 마음이 식었다 불타올랐다 반복해서 헤어지자고도 자주 했고 많이 지치게 했는데 어떻게든 내 이런 면까지 포용하려는 모습이 보였고 상대가 끊임없이 묵묵하게 사랑표현하니까 나도 그 후로부턴 마음이 깊어지고 크게 열리더라
말로 상처주고 대놓고 애인한테 식었다 라는 소리 했음.. 그래도 계속 하루에 두번 밥 먹었는지 확인하고 자기 뭐 하는지 말해주고 걱정해줬어
지금은 나도 감정 회복돼서 애인한테 사랑표현 많이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