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감정기복없고 말이쁘게 하고 어른스러운 느낌에 끌렸는데
갈수록 덜렁거리고 잃어버리고 내가 잔소리해야 정리하고 호텔에서 유튜브로 게임보고 식탐도 많아서 내가 먹고 싶은거 사두면 먹는데 말하기 애매하고...
나를 많이 좋아해서 표현도 많이하고 내가 화내면 기분풀어주고 고치겟다고 해도 왤케 정이 떨어질까
내가 휴게소에서 말실수해서 기분 나빠진것같아서
내가 애교부리고 말걸고 노래부르고 했는데 옆에서 폰으로 게임만보고.. 아무리화가나도 내가 3시간 운전했는데 집에 갈때 수고했다라는 말 없이 헤어졌어...너무 서운한데
그냥 헤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