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 썼다가 좌빨이라 몰릴까 두렵지만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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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FM이었던 정치인 시구
▶️서사: 문 대통령은 이 이벤트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의 연고지에 가서 시구하겠다는 공약을 했고, 당시 1위 팀이 광주를 연고로 한 KIA 타이거즈였다.
▶️경호: 하지만 문 대통령의 이날 시구는 최소한의 경호를 고수했다. 잔치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역력했다.
▶️낭만/뭉클 한 스푼: 문 대통령이 놀란데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최 주심이 문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고(故) 최동원 선수의 친 동생이자 부산 경남고 동문이기 때문이다.
‘무쇠팔’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최동원 선수는 현역 시절 통산 80차례의 완투승을 기록했고, 1984년에는 시즌 27승 223개 탈삼진 기록에 한국시리즈에서 혼자서 4승을 따냈다.
당대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였지만, 상당수의 선수들이 낮은 연봉으로 고생 하던 당시 프로야구계의 현실에서 최동원 선수는 선수권익 보호를 위해 선수협의회 창설을 주도했다. 그 과정에서 프로야구계에서 미운 털이 박혀 훗날 고난의 나날을 보냈다. 이 때 선수협회 법률고문을 맡았던 변호사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이런 서사없는 정치인은 오지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