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정신이 이상해서 다 문제인 것 같아
신경쓰지 말고 나 할 거만 잘 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 없는데
나 혼자서 걱정하던 불안에 떨어서 내 할 거 잘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어
애인이 바빠서 연락이 없으면 그런갑다 하면 되는 걸… 괜히 걱정하고
애인이 나 안 좋아하는 것 같으면 받아들이면 되는데 그걸 못해서 억지로 옆에 붙들고 있어
계속 이렇게 사귀니까 점점 정신이 망가지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