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너무 꼬여있나 진짜 암담하네...

계속 제자리인것 같아서 애인한테 고민 털어놨거든

애인은 계속 해보라고 안늦었다고 하는데

다 개구라같음....

늦은거 맞고 계속 해보기엔 너무 많이 해봤는데......

하나도 힘이 안돼서 걍 잔다고 하고 전화 끊었다....

의지가 하나도 안되네 쩝

[둥이1]

의지 안된다고 대놓고 얘기한 것만 아니면 괜찮지 뭐 애인도 답답하고 너도 답답하겠다

[글쓴둥이]

이야기는 안했어 ㅋㅋ 그냥 고맙다고 힘난다고 하고 끊었다.... ㅎㅎ

[둥이2]

뭔지 모르지만 니가 아직도 못놓을만큼 무언가 좋아하는걸 애인도 아는거지 그걸 아는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 얼마나될까 ?

[둥이3]

근데 저 말 들으면 해줄 말이 없을 것 같긴 해… 그래 늦었어라고 하면 더 기분 나쁘지 않을까

[글쓴둥이]

그냥 나는 현실적으로 내가 뭘 할수 있을지 물어본건데...
진심도 아니고 빈말로 저런말 하니까 좀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