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움 주의야 ㅠㅠ
10년지기 사친 집에서 첫차기다린다고 한두시간만 눈붙쳤는데 몸 가까워지더니 입술 붙는거야
그러더니 키스도 하려고 하길래 자는척하고 혀랑 입술 다 걍 가만히 있고 앞니로 막아서 튕겨져나갔거든? 큐ㅠㅠㅠㅠ 솔직히 여기서 깨면 어케 해여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걍 진짜 자는 사람처럼 가만히 있었어
그러고 그냥 팔배게만 하고 잤는데 남자애가 나 보는거 느껴지더라고
웃으면서 “ 겁나 잠 잘자네 ㅋㅋ” 이렇게 혼잣말하면서 이불 덮어주던데
이거 안자는거 알고 꼽쥬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