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회피형이어서 화나면 말도안하고 연락 다 씹고 집에가버리고
그랬거든 ㅜㅜ
진짜 나쁜사람이었는데 ㅜㅜ
지금 애인 만나고나서는
화나면 서로 마주보고 손잡고 존댓말로 대화시작함
그러다보면 화가 천천히 풀리고 이게 뭐하는 짓이지?? 내가 왜 화냈지?? 싶더라고
애인이 이렇게 하자고 했는데,
되게 좋은것같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