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이고
여기서 취직해볼까 고민중인데
한국에서 딱히 하고 싶은 게 없어서 도피성으로 왔어
전공도 전혀 관계없고 부랴부랴 일본어 준비해서 왔는데
여기서 취직하자니 엔저랑 세금이랑 등등 여기 눌러앉는게 맞나 싶은데 한국으로 돌아가자니 내가 회피하고 두고온 것들을 마주하기 싫고
이왕 이까지 온 거 2-3년 더 살아볼까 싶고
생활 자체는 나랑 잘 맞거든
일본에서 취직한 익들은 일본이 한국보다 무슨 메리트가 있어서 여기서 살게 된거야?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