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정도 됐고 만나기 전부터 다닌 직장 그만둬서 백수거든! 애인하고는 일주일에 2번정도 보고있어
나는 반년정도 놀 계획이라 애인이 이제 자주 볼 수 있으니 자기집에서 편하게 쉬면서 퇴근하면 같이 밥먹고 얼굴보게 계속 있어주면 안 되냐고 매일 볼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하거든 사실 나도 백수라 심심해서 완전 좋은데 너무 꾸밈없는 모습으로 백수인채 애인 집에 있다가 애인 퇴근하면 같이 밥먹고 이런게 너무 현실 모먼트라 점점 이성적으로 안 보일까봐 조금 걱정돼..
아직 깨볶거든..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