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둥이들 도와줘,,,누가 문젤까

이름은 예시로 들게

지우는 자취하고 / 우리는 본가에 살아

우리가 지우네 자취방에 놀러가고싶어했는데

지우는 자취방 보여주기 민망하다며

근처에 숙박업소를 잡자고 했어

우리는 지우네에 너무 가고싶어하다가 그냥 포기했더니

지우가 어쩔 수 없이 반쯤 포기상태로 오라고해서 자취방에 2번 놀러왔어

그후

우리의 방에 대해 이야기나누다가

지우가, 우리의 방이 궁금하다고 했어

우리:나중에 놀러와! 가족한테도 소개시켜줄게

지우:지금 당장 못가잖아

우리:다는 못보여줘도 부분적으로 찍어줄게 잠시만

지우:나는 침대도 책상도 옷장도 다 궁금한데

우리:거기는 다 안되는데 정리다 안돼있어

지우:나는 내 자취방도 다 보여줬는데..?좋은 방법이 있어 영상으로 한바퀴돌면서 찍는거야

우리:그건 .. 차라리 나중에 놀러와

둘이 이러고 이야기하다가 의견이 안좁혀져서

우리:다음에 내가 찍어줄게 지금은 .. 정리도 안돼있고.

지우:언제? 내일~? 이번주~??

우리:어? 음 .. 왜 이렇게 정확해

지우:상황 얼버무리려고 이야기한걸수도 있잖아

너는 내 자취방도 놀러와놓고!왜 안보여줘

우리:모르겠어 언제 정리할지. 음 올해안..?

지우:올해 안..? 내가 잘못들었나?

우리:몰라몰라 언젠가! 우리집 놀러오기 전에는 보여줄게

지우: ....

우리:다른 주제로 이야기할까..?

지우: 그래.

지우 우리 : ....정적

지우: 씻으러갈래?

우리: 하 그래..

이러고 끝

지우는 보여주기 싫은 자취방도

우리가 오고싶어해서 결국 보여줬는데

영상하나를 못찍어준다하니 서운하고

우리는 차라리 집에 놀러와서 보여주면 몰라도

영상은 민망해서 거절하다가 지우가 토라지는게 보이니 곤란한 상황

누구문젤까 내문제면 고치게..

쎄게 이야기하면 너무나 쿠크다스여서

쪼꼼만 약하게 부탁해,,,

[둥이1]

영상 찍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왜 안보여주는지 잘 이해가안감 방 1시간이면 치울텐데 올해 안에 치운다 이런 말 하니까 상대방 입장에선 당연히 기분 나쁘지

[글쓴둥이]

논리적이야 의견 너무 고마워!!!!